남편이 신발을 하나 살건데 제것도 사주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새 신발이 하나 생겼네요^^
디자인과 가성비가 넘 좋아서 잠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.
아식스 신발이고, 남편은 <젤 벤쳐6 SPS> 저는 <젤 1090 버치버치>를 구매 했습니다.
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나왔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젤 벤쳐6 SPS
일단 디자인이 정말 예쁩니다. 저한테 맞는 사이즈 재고가 있었다면 저도 이걸로 사고싶었는데, 안타깝게도 재고가 없었어요 ㅠㅠ
정말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과 컬러에요.
신었을 때 운동화 치고는 바닥이 단단한 느낌인데, 실제로 신고 걸어보면 불편한 느낌은 없고 편합니다. 아시아 브랜드여서 그런지 더 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.
공식 판매 가격은 89,000원입니다.
젤 1090 버치/버치
재고가 있는 모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젤 1090 입니다.
컬러가 고민이 되었지만, 역시 스타일링 하기 쉬운 컬러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.
베이스 컬러가 완전 화이트 색상이 아니고 베이지에 가까운 색이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.
군데군데 포인트로 들어가있는 빨간 컬러도 진짜 예뻐요!
요 신발의 공식 판매 가격은 99,000원입니다. 요즘 웬만한 운동화가 1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걸 생각하면 정말 괜찮은 가격인 듯 합니다.
두 개를 나란히 놓고 한번 볼까요?
울집 둘째 냥이가 엄청 관심을 갖네요.. ㅎㅎ 물어뜯을까 조마조마하며 후다닥 사진을 찍어봤습니다.
요즘 아식스 신발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, 직접 사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.
가격과 디자인 모두 훌륭한 것 같습니다.
지난번 소개했던 Prisma 앱으로 꾸며본 사진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.
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:)
2022.07.12 - [일상] - 무료 포토앱 Prisma 프리즈마 추천